특장점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은 시설, 인원, 통신 보안을 위한 대책과 솔루션은 대부분 갖추고 있으나, 기업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정보의 유출방지를 위한 문서보안 체제는 갖추고 있지 않아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실제 미국에서 컴퓨터 보안사고 피해액 현황 분석 결과를 보면, 내부자에 의한 사고가 전체 피해액의 70~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내부자에 의한 사이버범죄 건수는 2000년 278건에서 2001년 7.595건으로 26배나 증가했고, 올해 들어서는 7월 현재 6.521건으로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더욱이 내부자에 의한 보안사고는 금전적 피해뿐 아니라, 기업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줍니다.
DRM은 『Digital Rights Management』의 약자로 디지털 저작권 관리를 의미합니다. 콘텐츠 제공자의 권리와 이익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불법복제를 막고 사용료 부과와 결제대행 등 콘텐츠의 생성에서 유통·관리까지를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적법한 사용자만 콘텐츠를 사용하고 적절한 요금을 지불하도록 만드는 디지털 저작권 관리기술, 저작권 승인과 집행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보안기술, 지불·결제기술이 모두 포함됩니다. 음악공유서비스로 유명한 냅스터가 2001년 MP3 저작권 보호를 위하여 채택한 것이 시초이며, 온라인 콘텐츠가 유료화되며 중요한 기술로 떠올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에서는 미래 10대핵심정보기술로 선정하였습니다. 콘텐츠 식별자인 DOI(Digital Object Identifier),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데이터를 기록하는 인덱스(INDECS), 불법복제와 변조방지를 위한 워터마킹 기술을 뒷받침으로 하고 있습니다. DOI는 디지털 콘텐츠에 부여하는 식별번호이며, 워터마킹은 기밀정보를 디지털 데이터에 숨긴 후 저작권 분쟁이 발생했을 때 디지털 저작권자가 누구인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콘텐츠마다 보안인증시스템을 장착하여 일정한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으면 그 콘텐츠를 이용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환경에서 사내 정보공유시스템에 축적되어 있는 핵심정보를 보호하고, 송신하고자 하는 기밀정보를 안전하게 외부로 반출할 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불법 유출을 방지하는 새로운 개념의 보안 솔루션입니다. 즉, 기업 또는 조직 내 중요 문서의 생성과 보관, 내부유통 및 외부 반출의 전체적 흐름을 통합적인 보안 정책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입니다. 당사에서는 DRM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솔루션을 체택하여 Domino엔진에 적용 테스트를 마쳤으며, 주요 고객사에 구축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Web환경에서의 Data 보호, PC Data 보호, 인쇄물 보호, Mail 본문보호등의 솔루션을 한번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관련 솔루션
- eMATE DRM
- Probix
- SoftCamp